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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MBN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이하 '고딩엄빠')의 3MC가 도둑이 들었다 해도 믿을 정도로 심각한 '고딩엄마'의 집 상태에 경악한다.
전쟁터 같은 곳에서 유준이와 밥을 먹고 놀아주는 이루시아의 모습을 지켜보던 인교진은 "아기 키워본 아빠로서 조금 충격적"이라고 탄식하고, 이루시아 변호인을 자처해왔던 하하는 급기야 "이건 편들어주기 힘들다"며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다.
다행히 이루시아는 남사친(남자 사람 친구)이 방문하자, 함께 집안 대청소를 시작한다. 남사친은 이루시아의 집에 들어서자마자 폭풍 잔소리를 쏟아 붓고, 3MC는 "이 친구 참 착하네", "제대로 된 친구를 만났어"라며 응원을 보낸다.
MBN 신규 예능 '어른들은 모르는 고딩엄빠' 2회는 13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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