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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같이 삽시다' 김청이 억울했던 오해를 털어놨다.
마니또 선물로 거짓말탐지기를 받은 박원숙. 박원숙의 반응을 보기 위해 김영란은 "요즘 만나서 행복한 남자가 있냐", "임현식 보고 가슴이 뛴 적이 있냐"고 물었다. 하지만 박원숙의 귀는 반응이 없었다. 김영란은 이어 "주병진 보고 가슴이 떨린 적이 있냐"고 다시 한 번 물었고 박원숙의 귀는 드디어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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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김청은 "나 진짜 억울하게 연예계 생활 매장 당하고 감옥 갈 뻔했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김청은 "어느날 전화가 와서 '김청 씨 주변에 잠복근무 서고 있다. 도망가지 말고 오십쇼'라고 나를 불렀다. 가봤더니 검사라더라. 내가 대마초를 했다는 제보가 들어왔다더라. 내 의상 담당자한테 내 연락처가 있어서 나도 당연히 대마초를 했을 거라 생각했다. 몇 시간 만에 풀려났지만 아직도 끔찍하다"고 털어놨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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