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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클론 출신 구준엽이 VIP 대접을 받으며 대만에 입국했다.
두 사람은 20년전 교제했으나 1년 여간의 짧은 연애 끝 결별했다. 그러다 지난해 서희원의 이혼소식을 접한 구준엽이 먼저 연락을 취한 것을 계기로 다시 연애를 시작했다. 구준엽은 20년만에 되찾은 사랑을 놓치지 않고자 적극적으로 결혼을 추진했고, 영상통화 프러포즈를 서희원이 받아들이면서 아름다운 결실을 맺게 됐다. 서희원의 재혼 소식에 두 자녀를 비롯한 가족들도 모두 기뻐하며 축하를 전했다는 후문.
구준엽은 10일간 타이베이의 한 호텔에서 자가격리한 뒤 서희원과 만난다. 이후 현지에서도 혼인신고를 하고 당분간 대만에서 지낼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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