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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온라인 콘텐츠 스트리밍 서비스 왓챠의 오리지널 드라마 '좋좋소'가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에 초청 받았다.
이와 함께 왓챠 박태훈 대표는 칸 국제 시리즈와 함께 열리는 전 세계 최대 규모의 콘텐츠 마켓 행사인 'MIP TV 페스티벌'에 초청을 받아 단독으로 발표를 진행한다.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은 전 세계 드라마 시리즈 콘텐츠를 대상으로 하는 국제 행사로, 지난 2018년 시작한 행사로 올해 5회째를 맞는다. 경쟁 부문과 단편 경쟁 부문 각 10개, 비경쟁 부문에 4개의 작품이 선정되는데, 올해 비경쟁 일반 상영 'KOREA FOCUS' 부문에 '좋좋소'가 초청됐다.
왓챠 박태훈 대표는 "K-콘텐츠가 계속해서 지금과 같이 전세계인의 관심과 사랑을 받기 위해서는 끊임없이 발전하고 새로운 시도를 통해 발전해야 한다고 생각한다"며 "'좋좋소'는 기존 드라마 형식과 소재에 과감히 도전해 성공한 대표적인 K-콘텐츠로, 이번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초청을 통해 K-콘텐츠의 다양성을 더 많이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했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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