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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유재석, 정준하, 하하, 신봉선이 '만나상회'를 오픈했다.
이어 신봉선과 정준하가 등장, 그때 정준하는 유재석을 향해 "그나저나 또 일 쳤더라. '식스센스3' 미주 어떻게 할꺼냐"며 최근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미주를 언급했다. 이어 "우리 애들을 갖다가 이렇게 만드냐"며 "네가 더 조심하고 신경 썼어야 했다"고 했다. 당황한 유재석은 "나도 미치겠다"며 속상함을 드러냈고, 신봉선도 "아! '식스센스'"라고 외쳐 웃음을 안겼다.
마지막으로 등장한 하하도 양양 바다에 푹 빠졌다. 그때 유재석은 "우리 완전체 오랜만에 모이나 했는데 또 미주가..."라고 했고, 하하는 "아! '식스센스'"라며 기승전 '식스센스'로 웃음을 안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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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멤버들은 "잘하는 메뉴 하면 된다"는 말에 메뉴를 고민, 메뉴 맛 보기를 위해 신봉선은 김치찌개를, 유재석은 비빔라면을 준비했다. 점심 장사를 2시간 앞두고 촉박한 시간에 더욱 바빠진 멤버들. 완성된 신봉선표 김치찌개는 멤버들의 입맛을 사로잡았다. 이후 멤버들은 유재석표 해물라면과 신봉선표 김치찌개를 메뉴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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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후 신봉선이 메인 셰프, 정준하가 홀 담당, 하하가 찜 담당, 유재석이 설거지 및 홀 보조로 역할을 분배해 점심 장사를 준비했다.
두 번째 손님은 김치찌개와 미나전을 주문, 음식 서빙 후 잔뜩 긴장한 멤버들. 이어 "너무 맛있다"는 손님의 말에 환한 미소를 지었다. 세 번째 손님은 미나전과 라면을 주문, 어린이 손님은 "엄마가 끓여주는 라면 보다 맛있냐"는 아빠의 질문에 고개를 끄덕여 웃음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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