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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KBS2TV '불후의 명곡'에서 박하나와 이일화가 무릎을 꿇고 사과를 전해 궁금증을 자아낸다.
또한 박하나는 조사라의 발라당 굴욕신을 명장면으로 꼽은 후 이 장면에 얽힌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 장면은 실제로 구두굽이 땅에 걸려 넘어진 리얼함 100%의 장면인 것. 코믹 연기 욕심이 있었던 박하나는 진짜로 넘어지게 되자 속으로 "됐다"고 외쳤다고 털어놨고 코미디언인 MC 김준현이 격한 공감을 드러내며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
이 가운데, '불후의 명곡' 신사와 아가씨 특집에 아이돌 최강 보컬 유회승이 깜짝 등장한다. 유회승은 박하나의 무대에 애틋함을 더하기 위해 출격한다. 박하나는 조사라의 심정을 대변한 곡으로 '신사와 아가씨'의 주제곡인 임영웅의 '사랑은 늘 도망가'를 선곡했고 유회승과 듀엣으로 애틋함이 폭발하는 무대를 꾸민다.
한편 지난 주 방송된 '불후의 명곡' 장사익 특집쇼 '봄날'은 시청자에게 따뜻한 감동과 희망을 선사하며 전국 시청률 9.2%, 최고 시청률 12.3%를 기록했고 14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 토요 예능 시청률 1위를 이어가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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