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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홍진경이 고(故) 배우 최진실의 딸 최준희에게 잊지 못할 생일 선물을 줬다.
이와 함께 공개된 사진에는 홍진경에게 받은 메신저 내용이 담겼는데, 홍진경은 생일 축하를 뜻하는 이모티콘 여러 개와 함께 현금 100만 원을 입금해 눈길을 끌었다. 홍진경은 "사랑하는 최준희 생일 축하합니다~"라는 메시지를 남겨 훈훈함을 더했다. 홍진경은 최진실과 막역했던 사이로, 최진실이 세상을 떠난 후에도 최진실의 자녀 환희, 준희를 살뜰하게 챙기며 남다른 인연을 이어오고 있다.
한편 최준희는 최근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체결, 연예계 활동을 예고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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