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소영 "셜록, ♥오상진 뒷모습과 똑같아"…29개월에 책 너무 좋아해

[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방송인 김소영이 남편 오상진과 똑닮은 딸의 뒷모습을 공개했다.

21일 김소영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집중한 뒷모습 아빠랑 똑같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한 사진은 김소영의 딸이 책더미 속에 앉아 책에 집중하는 모습이다. 하지만 늦은 밤 내복차림에 책가방을 메고 있어 궁금증을 낳았다.

이에 김소영은 "추피처럼 유치원 갈거라며 가방 안 벗고 있음. (내복입고 가는 거 아니거든)"이라고 상황을 전하며, "엄마로서 추피의 행동이 좀 거슬릴 때가 있지만(?) 역시 책을 통해 수많은 통문장을 배운다. 어쩔 수 없이 영상을 많이 보여주는데도 책을 좋아해서 다행"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김소영은 2017년 오상진과 결혼해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이들 부부는 현재 tvN STORY 예능 프로그램 '프리한 닥터' MC를 맡고 있으며, 책방을 운영 중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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