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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지현의 아들이 엄마를 향해 막말을 퍼부어 충격을 안긴다.
공개된 영상에서는 금쪽이 본인이 스스로를 ADHD라고 소개하는 엉뚱한 모습이 보이는가 하면 엄마 이지현과의 달라지지 않은 갈등 상황이 드러나 모두를 안타깝게 한다.
이른 아침부터 휴대폰 쟁탈전을 벌이는 엄마 이지현과 금쪽이. 이지현이 휴대폰을 주지 않자 금쪽이는 화를 내며 "엄마 죽어", "이 집 나갈 거야!"라고 막말을 퍼붓는다. 결국 숨겨놨던 휴대폰을 직접 찾아낸 금쪽이에게 엄마 이지현이 아침밥을 먹고 휴대폰 게임을 시켜주겠다고 하자, 금쪽이는 "밥 먹으면서 게임을 하겠다"라며 갈등에 불을 지핀다. 급기야 이지현을 향해 주먹질과 발길질을 하며 감정을 주체하지 못하는 금쪽이의 모습에 출연진들은 놀라움을 금치 못한다.
이어진 영상에서는 집에 놀러 온 친구들과 함께 피자를 먹는 금쪽이의 모습이 보인다. 식탁에 둘러앉아 피자를 먹던 금쪽이는 돌연 식탁 위로 올라가 바닥으로 힘껏 뛰어내린다. 이어 친구와 침대에서 뛰어놀던 금쪽이는 화장대 위에 올라가 침대를 향해 높이 뛰어내리는 위험천만한 행동을 또 한 번 보여 지켜보는 출연진들의 마음을 조마조마하게 만든다.
이를 예의 주시하던 오은영은 이지현에게 "금쪽이가 어릴 때 OOO을 했죠?"라며 의미심장한 말을 건네 이목을 집중시킨다. 오은영은 이날 "금쪽이와 엄마 이지현의 성장을 위해 지속적으로 돕고 싶다"라며 금쪽 최초 장기 프로젝트를 선포했다는 후문이다. 과연 여전히 위태로운 상황에 놓인 이지현과 아들을 위한 오은영의 솔루션은 무엇일지, 이는 오늘(18일) 저녁 8시 채널A에서 확인할 수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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