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은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아침부터 촬영 간다고 들떠서 차 안에서 팩도 하고 샵에 가서는 당당하게 체리 머리 해주세요. 메이크업 받을 때는 제일 신나하고 시키지도 않았는데 메이크업 원장님께 가서 다리 멍 좀 가려달라고. 엄마도 촬영 전에 거울 안 보는데 거울 한 번 꼭 보고. 단독 컷도 없었는데 혼자 찍고 싶다고 당당하게 카메라 앞에 서서 어쩔 수 없이 단독 컷도 찍어주시고. 진짜 엄마보다 낫다 윤하가. 천상 연예인이네"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김성은 딸은 차 안에서 마스크팩을 하며 피부 관리에 힘쓰는 모습. 또 다른 사진에는 샵에 가서 메이크업을 받고 있는 김성은 딸의 모습이 담겼다. 입술을 쭉 내밀며 메이크업을 받는 귀여운 모습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낸다.
한편 김성은은 지난 2009년 전 축구선수 정조국과 결혼해 슬하에 2남 1녀를 두고 있다. 김성은, 정조국 부부는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 출연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