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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S '신과 함께 시즌2' 회식을 사랑하는 '회식주의자' 배우 김승수가 남다른 회식비 플렉스를 자랑한다.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김승수는 회식을 좋아한다면서 회식 비용으로 1400만 원을 지출한 사실을 밝혔다. 그는 "카드 명세서를 보니 1400만 원이 나왔더라. 희한한 건 소비 내역 중 물건은 하나도 없었다"고 말해 짠함을 유발했다.
술 수집이 취미라는 김승수는 "특이하고 희귀한 술은 모아둔다. 보고 있으면 흐뭇하다"면서 집에 모아둔 술의 이름을 쭉 읊으며 애주가 4MC의 입맛을 다시게 했다. 술 박물관을 방불케 하는 그의 '술 컬렉션' 중 김승수가 꼽은 최애 술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이 밖에도 김승수는 "낮에는 연기 공부를 하고, 저녁에는 호프집을 운영했다"며 과거 잘나가는 호프집 사장님이었다는 사실을 공개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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