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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방탄소년단 지민이 제작한 굿즈가 강력한 재판매 요청에 25일 2차 판매를 앞두고 제품에 담긴 숫자 13의 깊은 의미에 외신들이 열띤 보도에 나섰다.
특히 팬들은 세심한 '디자이너 지민'의 꼼꼼한 제작 과정과 굿즈에 새겨진 숫자 '13'에 열광했으며, 국내 뿐 아니라 미국, 일본, 스페인, 인도, 멕시코 등 23개 이상의 각국 외신들은 지민이 메이킹 로그 영상을 통해 손목에 새긴 타투 '13'의 의미를 설명한 것에 앞다퉈 대대적으로 보도했다.
굿즈 제작 당시 지민은 '아미와 방탄소년단만 알 수 있는 특별한 무언가가 있으면 좋겠다. 정자체로 13을 하겠다. 이것도 같은 정자체다'라며 자신의 생일인 10월 13일과 방탄소년단 데뷔일인 2013년 6월 13일에 포함된 특별한 의미의 숫자인 '13' 타투를 최초 공개해 큰 감동을 안겼다.
이에 영국 NME에서는 '이전 판매에는 이런일이 없었다'고 기사를 통해 놀라운 현상을 다뤘으며, 결국 24일 '고객님들의 성원에 보답하기 위해 1월 25일(화)부터 2차 예약 판매를 진행한다'고 공지했다.
이에 팬들은 '13은 우리에게도 소중한 숫자야' '각국 외신들 13에 진심이네요' '지민 오빠 때문에 나도 제일 좋아하는 숫자됨' '화제성 너무 큰데 13으로 브랜드 론칭하면 좋겠어요' '2차 13대첩은 꼭 승리 거머쥘거야'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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