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마왕' 故 신해철의 가족들이 '자본주의학교'에 등장한다.
이런 가운데 '자본주의학교' 1회 예고편이 공개됐다. 이번 예고는 생애 첫 주식 투자에 도전한 안절부절 초보 개미 경제 삐약이 정동원, 입만 열면 똑소리나는 주식 똑똑이 최다은, 먹는 것을 좋아해서 아예 음식을 팔기로 결정한 먹테크의 달인 현준희X현준욱 형제 등 10대 입학생들의 캐릭터를 통통 튀게 보여주며 웃음을 선사했다.
무엇보다 '마왕의 가족' 신하연X신동원 남매와 남매의 어머니 윤원희 씨가 이목을 집중시킨다. 스스로 '故 신해철의 딸'이라고 소개한 신하연 양과 동생 신동원 군은 아빠를 꼭 닮은 외모로 놀라움을 자아냈다. 이어 세 사람은 하늘에 있는 故신해철을 떠올리며 특별한 장소를 찾았다. "중요한 날마다 비가 와서 그럴 때마다 아빠 생각 많이 한다"는 신하연 양의 고백, "여보 이렇게 컸어요"라는 윤원희 씨의 말이 보는 사람까지 뭉클하게 만든다.
한편 2022년 설 KBS가 선택한 유일한 예능 KBS 2TV '자본주의학교'는 2022년 1월 31일 월요일 오후 9시 50분, 2월 1일 화요일 오후 8시 10분 2회에 걸쳐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