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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송혜교의 유학시절 모습이 포착됐다.
이런 가운데 11월 6일 '지헤중' 속 송혜교의 반짝반짝 빛나는 순간이 공개됐다. 사진 속 송혜교는 양쪽 어깨 가득 쇼핑백을 맨 채 이국적인 거리를 걷고 있다. 꾸미지 않은 듯 편안하고 활동적인 옷차림, 질끈 묶어 올린 헤어스타일 등이 눈길을 끈다. 동시에 어떤 스타일도 완벽 소화하는 송혜교의 눈부신 미모도 감탄을 자아낸다.
극 중 송혜교가 연기한 하영은은 패션회사 '더 원'의 탑 브랜드 '소노' 디자인팀 팀장이다. 캐릭터의 직업이 패션 디자이너인 만큼 앞서 공개된 콘텐츠들 속 송혜교는 오피스룩을 중심으로 감각적인 스타일링을 선보였다. 지금껏 공개된 '지헤중' 속 송혜교의 이미지와, 위 스틸 속 이미지가 사뭇 달라 궁금증을 유발한다.
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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