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오징어 게임' 실사판 같은 프로그램, 시청률 27% 예상"
스튜디오 패널로 참여하는 그는 "참여해달라고 연락받았다면 거절했을 것 같다. '지니어스게임'을 통해 이런 게임을 해보면서 스트레스를 받았던 나로서는 쉽게 도전하기 힘들었을 것 같다"며 "가끔 무서운 영화볼 때 피가 난무하고 욕이 나오고 찢어져야 무서운 영화도 있지만 그냥 느낌으로 무서운 영화가 있다. 욕은 안나오지만 욕이 들리고 싸움은 안나오지만 싸우고 있는 것이 보인다. 우리의 생각과 다르게 전개되고 이해가 가지 않을 상황이 굉장히 빠르게 전개 된다"고 전했다.
함께 스튜디오 패널로 참여하는 장동민은 "첫 회를 보지 않으면 후회할 것 같다"며 " 난 필드에서 뛰고 싶은 마음이 있는데 그래서인지 감정이입이 잘되서 스튜디오에서 더 재밌게 보지 않나 생각이 든다. 저럴때 나라면 이렇게 했을 것 같다는 이야기를 많이 한다"고 밝혔다.
한편 1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하는 '피의 게임'은 게임에 참여한 플레이어들이 최후의 1인이 되기 위해 심리전을 펼치며 돈을 두고 경쟁하는 리얼리티 서바이벌 예능프로그램으로 처음부터 아무도 예상할 수 없는 고강도 미션을 부여하며 모두에게 충격을 안길 예정이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2022 임인년 신년운세 보러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