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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래퍼 이영지가 나가지마 폰케이스 수익금 전액을 기부했다.
이에 팬덤과 함께 1억 4000만원을 사랑의 열매회복지 공동 모금회에 기부했다.
이영지가 전달한 기부금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독거노인의 도시락 및 심리지원 사업, 그룹홈 아동 영양 지원사업과 취약가정 사회적 돌봄을 위한 학대피해아동 심리정서 지원, 청소년 미혼모 자립지원 등에 사용될 예정이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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