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옥주현, 암표상에 살벌 경고 "원망 산 돈 챙기면 나쁜 재수 붙는다"[전문]

이유나 기자

기사입력 2021-01-26 13:39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출연작 위키드 암표 거래상에 경고했다.

옥주현은 26일 인스타그램에 "

얼마전 일차 티켓 오픈 된 날,
접속수 과다로 몇분간 서버가 다운되고 그후 삼분만에 매진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취소티켓도 안뜬다는 얘기도"라고 적었다.

이어 "오래 기다려온 관객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라며 "진정 이 작품을 사랑하는 분들만 함께 할 수 있도록 좀 도와주세요"라고 부탁했다.

옥주현은 "티켓팅 끝나자마자 바로 이쩜오배가 넘는 가격으로 암표 올라오게 하는 분들에게 인간적으로 부탁 즘 드립니다"라며 "그러지 맙시다. 말아주세요"라고 적었다.

그러면서 "고렇게 원망 산 돈 챙기면 나쁜 재수 붙는다-진짜야"라며 "곧 오픈되는 구정연휴 회차 티켓팅때 보겠습니다"라고 덧붙였다.

옥주현은 "곧 오픈되는 구정연휴 회차 티켓팅때 보겠습니다"라며 "그리고 잡을거에요"라고 경고했다.

한편 옥주현은 오는 2월 16일 개막하는 뮤지컬 '위키드'에서 엘파바 역을 맡는다.

<이하 옥주현 SNS 전문>


얼마전 일차 티켓 오픈 된 날

접속수 과다로 몇분간 서버가 다운되고 그후 삼분만에 매진이 되었다고 들었습니다. 취소티켓도 안뜬다는 얘기도

오래 기다려온 관객분들의 뜨거운 관심과 사랑에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진정 이 작품을 사랑하는 분들만 함께 할 수 있도록 좀 도와주세요.

티켓팅 끝나자마자 바로 이쩜오배가 넘는 가격으로 암표 올라오게 하는 분들에게 인간적으로 부탁 즘 드립니다.

그러지 맙시다. 말아주세요. 고렇게 원망 산 돈 챙기면 나쁜 재수 붙는다-진짜야.

곧 오픈되는 구정연휴 회차 티켓팅때 보겠습니다. 그리고 잡을거에요..

lyn@sportschosun.com

그리고 잡을거에요.. š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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