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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이준기가 2021년 새해를 화려하게 장식했다.
'WAVES 漫潮' 1월 호에서는 한 단어로 형용할 수없이 매력적인 이준기의 화보부터 진솔한 인터뷰까지 다양하게 담겨있다. 먼저 공개된 사진 속 이준기는 촬영 컨셉에 따라 마치 다른 인물이라는 착각이 들 만큼 상반된 분위기를 풍겨 눈길을 끈다. 표정과 포즈 변화 만으로 신비로움과 도도함을 오가는 그의 모습은 보는 이들을 순식간에 매혹시킨다.
이어진 인터뷰에서는 배우로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끊임없이 고뇌하는 그의 생각을 엿볼 수 있다. '악의 꽃' 이후 많은 이들의 관심사인 차기작에 관한 질문에 그는 "여러 작품들을 신중히 검토하고 있다. 어떻게 하면 다음 작품에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지 고민하고 있다"고 밝혔다.
2021년 새해를 눈부시게 장식하며 앞으로의 열일 행보를 예고한 배우 이준기. 그의 더 많은 화보와 인터뷰는 'WAVES 漫潮' 매거진 1월 호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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