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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개그맨 문세윤이 환경부 캠페인 홍보영상 모델로 발탁됐다.
최근 코로나 19 확산으로 인해 일회용품 사용과 생활 폐기물 발생량이 증가하는 추세인데, 분리배출이 올바르게 되지 않을 경우 재활용하는 데 투입되는 비용이 증가하며 다시 폐기물로 버려지게 되는 문제가 발생하게 된다. 이에 환경부는 유쾌한 웃음을 선사하고 있는 문세윤과 김민경을 통해 분리배출 4가지 방법 '비.헹.분.섞'을 즐겁게 전달함으로써 국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인지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 홍보 영상을 제작했다.
환경부 관계자는 "댄스뚱 운동뚱으로 새롭게 주목받은 문세윤, 김민경이 이번엔 '환경뚱'으로 국민들에게 분리배출 방법을 쉽고 재미있게 전달할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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