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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전 축구선수 이동국이 딸 이재시 양과 '2020 KBS 연예대상' 시상자로 무대에 올랐다.
이동국은 "딸이 이렇게 커서 시상식이라는 큰 무대에 같이 서게 됐다. 한번도 상상해본적 없었는데 현실로 이루어져서 너무 기쁘다"고 전했다.
이재시는 "너무 좋다. 2년 전 '연예대상' 시상식 때는 밑에서 동생과 같이 앉아 있었는데 이렇게 무대 위 시상자로 나오니까 그때와 비교가 안될 만큼 떨리고 설렌다"며 무대에 오른 소감을 전했다. 그러면서 "2년 전에는 어려서 잘 몰랐는데 지금은 이 시간에도 정말 열심히 일하고 계시는 분들을 보고 놀랐다"고 덧붙였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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