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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미스트롯 시즌1'과 '미스터트롯'에서 진을 차지한 송가인과 임영웅의 모습이 공개됐다.
먼저 '미스트롯' 진 송가인과 '미스터트롯' 진 임영웅의 탄생까지의 영상도 공개됐다.
'미스터트롯' 예선에서 임영웅은 "그 전까지는 발라드나 R&B를 많이 불렀다. 포천 가요제에서 처음 트롯으로 1등을 한 후 트롯에 빠졌다"라고 이야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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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태권도로 엄청난 퍼포먼스를 보였던 나태주와 걸스힙팝으로 무대를 장악했던 '미스트롯' 장하온의 무대도 공개됐다. 특히 '현역부' 홍자, 한담희, 송가인, 지원이 등이 무대를 꾸몄던 '황홀한 고백'도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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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동 영상에는 '아쟁소녀' 김은빈, 송별이, '비타민 소녀' 우현정, '리틀 이미자' 김유빈, '미스터트롯' 유소년부에 홍잠언, 임도형, 정동원, 남승민의 감동의 무대가 다시 공개됐다.
또 유소년 트롯스타 출신들의 무대도 함께 공개됐다. 어린시절부터 트롯신동으로 불리던 이찬원의 '진또배기'의 무대가 공개됐다.
이어 꿀성대로 모두의 마음을 사로잡았던 김호중, 강태관, 류지광 등 다시 봐도 명장면의 영상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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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眞) 탄생의 순간도 공개됐다. 먼저 '미스트롯' 당시 홍자 vs 정미애 vs 송가인이 '나의 인생곡 미션' 만을 남기고 무대에 오른 모습과 '미스터트롯' 당시 이찬원 vs 영탁 vs 임영웅의 무대가 다시 공개됐다.
임영웅과 송가인은 진으로 호명되는 순간 눈을 질끈 감았다. 김성주는 내래이션으로 "보석같은 가수들을 얻었다"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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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rusi@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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