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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 '미나리' 윤여정이 미국 현지에서 벌써 두번째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미나리'는 올해 선댄스영화제 최고상인 심사위원상과 관객상을 수상한데 이어 각종 주요 미국 시상식에 노미네이트 되며 내년 열리는 아카데미 시상식의 유력한 후보작으로 예측되고 있다.
특히 미국 현지 각종 매체의 극찬을 받고 있는 윤여정은 미국 독립영화 시상식인 고섬 어워즈에서는 최우수 연기상 후보에 노미네이트됐 된데 이어 선셋 필름 서클 어워즈와 보스턴 비평가협회상까지 벌써 두번째 조연상을 거머쥐었다. 특히 미국 내 지역 비평가 협회상은 아카데미로 가는 오스카 레이스 중 중요한 영향을 미치므로 이번 수상은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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