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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그룹 2PM 멤버 우영이 뒤늦게 찾아온 사춘기를 극복한 사연을 공개한다.
강호동이 "우영이가 뒤늦게 사춘기가 왔다고 하던데?"라고 묻자, "사실 20대 초반부터 일에 치여 살다 보니까 30대에 무기력증이 찾아왔다. '내가 왜 살지?'하는 생각이 들었다"고 고백한다. 결국 그는 모든 걸 포기하고 고향으로 내려가려고 하다가 우연히 본 음악인들에 대한 다큐멘터리에 마음을 바꿨다고.
우영은 "다큐멘터리에 최백호 선생님이 나왔는데 그걸 보니까 무조건 최백호 선생님을 만나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최백호 선생님을 찾아갔다"고 밝힌다. 이어 "최백호 선생님의 한 마디에 마음을 돌려 다시 제자리로 돌아왔다"고 털어놓는다.
과연 우영의 마음을 되돌린 최백호의 한 마디가 무엇일지, 번아웃을 어렵게 고백한 우영에게 임지호 셰프가 건넨 인생 조언과 칭찬 밥상이 무엇일지는 13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더 먹고 가'에서 확인할 수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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