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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소원, 시장 구경에 정신 팔려 집 안가는 ♥진화에 “나 아니면 누가 살아줄까” 웃음 [in스타★]

박아람 기자

기사입력 2020-12-13 14:53




[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탤런트 함소원이 남편 진화와 함께한 일상을 공유했다.

함소원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화성남자금성여자. 집에 가자고 이 남자야! 마트에 살래 시장에서 살래. 나 아니면 누가 이 남자랑 살아줄까ㅋㅋㅋ 어느 남자가 나랑 살아줄까ㅋㅋㅋ"라는 글과 함께 영상·사진을 게재했다.

함소원이 촬영한 것으로 보이는 영상과 사진에는 진화가 시장에서 그릇과 수산물들을 구경하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그릇을 이리저리 꼼꼼하게 살펴보는 진화에게 세심한 아빠의 모습이 엿보인다.

해당 게시글을 본 누리꾼들은 "혜정이 엄마한테 맛있는 거 해주려고 프라이팬 보고 있는 것 같다. 정말 괜찮은 남편이다", "천생연분이다", "우리 집 보는 것 같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함소원은 지난 2018년 18세 연하 진화와 결혼해 슬하에 딸 혜정을 두고 있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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