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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SKY와 채널A가 공동 제작하는 본격 19금 부부 토크쇼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이하 애로부부)'에서 3살 차이 '연상연하 부부'인 소리꾼 조엘라&뮤지컬 배우 원성준이 흔하지만 예민한 문제 '아내의 남사친'을 두고 갑론을박을 벌인다.
이에 대해 MC들은 대체로 "그건 남사친이 너무했다"는 분위기였지만, 양재진은 "형으로서 잘 챙겨주라고 할 수도 있다고 본다"고 의견을 내기도 했다. 하지만 이용진은 "남사친이 오버한 게 맞다. 남편한테 저렇게 직접 당부하는 건 월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런 가운데 조엘라의 남사친이 누구인가에 대해 관심이 쏟아졌다. 조엘라는 "22년 된 고교 동창이다. 제 화려했던 연애 얘기는 물론 모든 걸 알고 있는 친구이고, 남자하고 손만 잡아도 임신이 되는 줄 알았던 저에게 '성교육'을 시켜 준 진짜 소중한 친구"라고 말해 모두의 입을 딱 벌어지게 했다. 이에 남편 원성준은 "그런 남사친이라는데 결혼 후에야 그 존재를 알았다"며 못마땅한 표정을 숨기지 못했다.
모두의 관심을 집중시킨 조엘라의 '22년 남사친'의 정체와, 남편 원성준의 양보할 수 없는 입장은 12월 14일 월요일 밤 10시 SKY와 채널A에서 방송되는 '애로부부'에서 공개된다. tokkig@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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