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13일(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파리지앵' 사부의 감성적인 그린 하우스가 공개된다.
이날 '집사부일체' 이승기, 양세형, 신성록, 차은우, 김동현은 크리스마스를 맞이해 '마에스트로' 사부와 캐럴 연주에 도전하게 됐다. 사부는 단기 속성 과외를 위해 자신의 집으로 멤버들을 데려갔다. '파리지앵'으로 유명한 사부의 집은 다양한 반려 식물로 가득해 청량하고 감성적인 분위기를 자랑했다고. 또한 사부는 멤버들에게 웰컴 드링크와 함께 집 구경을 시켜주며 낭만적인 시간을 선사했다고 전해진다. 각종 커뮤니티에서도 화제가 된 바 있는 '파리지앵' 사부의 그린 하우스가 낱낱이 공개될 예정으로 많은 기대를 모은다.
멤버들을 위해 사부가 직접 편곡한 오케스트라 버전의 캐럴로 본격적인 악기 연습에 돌입하던 중, 이승기가 캐럴 독창에 도전했다. 다른 멤버들로부터 "제2의 '금지된 사랑'이 탄생하는 게 아니냐"는 설레발(?)을 들은 이승기는 기대감 넘치는 부담스러운 상황에서 R&B 창법으로 캐럴을 불렀다고 해 눈길을 끈다. 과연 800만 뷰를 기록한 제2의 '금지된 사랑'이 탄생할 수 있을지 관심을 집중시킨다.
'파리지앵' 사부와 멤버들의 캐럴 연습기는 13일(일) 저녁 6시 25분 방송되는 SBS '집사부일체'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