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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우다사3' 지주연과 현우가 서로의 마음을 확인했다.
특히 셀프 사진관에서 지주연과 현우는 자연스러운 스킨십과 포즈로 실제 커플 같은 분위기를 자랑했다. 이후 두 사람은 '우다사3' 포스터 촬영 당시 어색했던 첫 만남을 떠올렸다. 현우는 "어색하고 긴장했던 기억이 있다"고 말했고, 지주연은 "진짜 약간 좀 얼었던 거 같다. 그때 누누가 드라마 촬영한다고 늦게 오고 포스터 촬영하자마자 가서 솔직히 정 없어 보였다. 소위 말해 비즈니스 쪽으로 일만 하다 가겠다고 생각했다. 근데 우리가 정이 많이 쌓였다"고 털어놨다. 이어 두 사람은 포스터 촬영 당시의 포즈를 똑같이 재연하며 3개월 전보다 한결 자연스러워진 스킨십으로 친밀감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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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주연의 진심이 담긴 편지에 현우는 말없이 끌어안았다. 이어 "감동적이었다. 네가 어떤 생각인지 조금 더 알게 돼서 좋다"며 잔나비의 '주저하는 연인들을 위해'를 부르며 자신의 마음을 표현했다.
서로를 꼭 끌어안은 두 사람은 연신 미소를 지었고, 지주연은 "나는 네가 행복했으면. 진심으로 많이. 지금 행복하냐"고 물었다. 그러자 현우는 지주연에게 이마 키스를 하며 "그렇다"고 답했다. 이어 두 사람은 "잘 지내자"며 행복한 미소를 지었다.
supremez@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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