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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축구야구말구' 팀이 뜻밖의 위기를 맞는다.
부상을 당한 박찬호의 빈자리를 일시적으로 대신하기 위해 이날 방송에서는 승희가 배드민턴 비밀 특훈에 나선다. 박찬호의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코치인 이용대에게 먼저 비밀 특훈을 제안한 승희는 댄스로 다져진 몸놀림과 탁월한 운동신경으로 놀라운 습득력을 선보여 이용대를 깜짝 놀라게 했다는 전언이다. 승희의 배드민턴 실력은 본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다.
우여곡절 끝에 2번째 배드민턴 대결에 나선 박찬호, 이영표, 승희는 창원에 거주 중인 새로운 생활 체육 고수를 만난다. 실제 나이가 믿기지 않을 만큼의 동안 외모와 체력을 자랑하는 2인의 생활 체육 고수 덕분에 '축구야구말구' 팀도 덩달아 긴장했다는 후문. 박찬호의 부상이라는 변수 속에서 '축구야구말구' 팀이 과연 승리를 따낼 수 있을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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