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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도도솔솔라라솔' 고아라, 이재욱이 변함없는 애틋한 마음을 확인한다.
그런 가운데 공개된 사진에는 결혼식장에서 뛰쳐나온 구라라, 선우준의 행복한 한때가 담겨있다. 선우준이 의문의 결혼식장에서 무작정 신부 구라라를 데리고 향한 곳은 한적한 바닷가. 구라라는 설레는 눈빛으로 선우준을 바라보고, 선우준 역시 한없이 다정한 표정으로 구라라를 눈에 담고 있다. 미래를 위해 잠시 이별의 시간을 가졌던 두 사람은 오랜만의 재회에도 여전히 사랑이 가득한 모습으로 미소를 자아낸다.
이어진 사진 속 구라라, 선우준의 로맨틱한 입맞춤 1초 전 모습은 두근거림을 안긴다. 각자의 자리에서 6개월의 시간을 보낸 뒤 다시 마주한 두 사람은 빈틈없이 서로를 눈에 담고 있어 설렘을 증폭한다. 결혼식 따위는 개의치 않는 두 사람의 모습은 '의문의 결혼식'에 숨겨진 반전에도 궁금증을 자아내며, 예측 불가한 '라라준' 로맨스를 더욱 기대케 한다.
한편, '도도솔솔라라솔' 13회는 오는 18일(수) 밤 9시 3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ly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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