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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신인 배우 채원빈이 '날아라 개천용'을 통해 인상 깊은 연기를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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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원빈은 '날아라 개천용'에 등장하며 제대로 시선을 잡았다. 채원빈은 스포츠조선과 인터뷰에서 "3화에 나오는 법정씬이 명희로서의 첫 촬영이었다. 약 한 달 전부터 마음 편히 자지 못했을 정도로 심적으로 부담감이 컸다. 권상우 선배님과 같이 연기한다는 것에 많이 설레고 그만큼 긴장도 엄청 했다. 근데 현장에 도착해서 '네가 명희구나' 하시면서 반갑게 인사도 해주시고 촬영 중간중간 조언도 많이 해주시고 제가 명희에 집중할 수 있게끔 선배님과 감독님께서 많은 힘을 주시고 칭찬도 아끼지 않으셨다. 그래서 많이 걱정했던 첫 촬영이지만 걱정했던 만큼 잘 해내서 말로 표현할 수 없을 만큼 행복했던 기억이 난다"며 "'날아라 개천용' 첫 촬영은 정말 기억에 평생 남을 순간"이라는 소감을 남겼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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