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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공포 영화 '프리키 데스데이'(크리스토퍼 랜던 감독)가 메인 예고편을 최초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특히, 겉보기에는 고딩 밀리가 된 싸이코 살인마와 중년 싸이코 살인마로 변신한 밀리의 완전히 대비되는 극과 극 캐릭터 설정은 웃음을 유발한다. 또한, 싸이코 살인마의 모습을 한 밀리와 친구들의 유쾌한 케미와 싸이코 살인마에게서 몸을 다시 되찾기 위해 쫓고 쫓기는 추격을 벌이는 밀리의 모습은 색다른 재미는 물론 긴장감 넘치는 공포까지 선사할 것이다.
이렇게, 신선한 콘셉트의 호러테이닝 무비 '프리키 데스데이'는 글로벌 박스오피스를 강타한 '해피 데스데이'를 통해 블룸하우스가 낳은 괴물로 관심을 집중시켰던 크리스토퍼 랜던 감독과 블룸하우스의 재회로 눈길을 끈다. 이번 영화는 '해피 데스데이'보다 한층 강해진 콘셉트로 후진 없는 공포를 선사할 예정. 또한, 할리우드 연기파 배우 빈스 본이 고딩으로 바디체인지 된 싸이코 살인마 역으로 변신해 코믹과 공포를 넘나드는 열연을 선보일 것이다. 여기에, 넷플릭스 인기 드라마 '더 소사이어티'를 통해 할리우드 라이징 스타로 떠오른 캐서린 뉴튼이 평범한 고딩에서 중년의 싸이코 살인마로 변한 밀리 역을 맡아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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