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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비밀의 남자' 엄현경이 '희생의 아이콘'에 등극했다.
또 숙자(김은수)가 유라의 아들 민우를 보육원에 버리자 유정은 민우를 찾기 위해 백방 뛰어다녔고 민우를 찾기 위해 태풍에게 모진 말을 퍼부으며 인연을 끊어야만 했다. 뿐만 아니라 새 삶을 위해 떠난 유라를 대신해 조카 민우를 동호라는 이름으로 자신의 호적에 올려 지극 정성으로 키우고 있는 것.
특히 이번주 방송에서 숙자가 투자한 모화건설 비리로 인해 건설이 중지되며 빛 더미의 앉게 되자 유정은 동호를 위해 모아 두었던 적금까지 깨고 대리 운전까지 시작하며 끊임없이 희생을 자처해야만 했다.
한편, '비밀의 남자'는 사고로 일곱 살의 지능을 갖게 된 한 남자가 죽음의 문턱에서 기적을 마주하며 복수를 위해 질주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매주 평일 저녁 오후 7시 50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shyu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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