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가수 션이 배우 정혜영과의 10주년 리마인드 웨딩을 떠올렸다.
션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Would you let me tie your shoe laces!' 결혼 10주년 리마인드 웨딩 화보 벌써 6년이 지났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션 정혜영 부부의 10주년 리마인드 웨딩 화보컷이 담겼다. 션과 정혜영은 웨딩슈즈로 커플 운동화를 신고 있는 모습. 션은 무릎을 꿇은 채 정혜영의 신발끈을 묶어주고 있다. 올해로 결혼 16주년을 맞은 두 사람의 여전히 신혼 같은 일상이 돋보인다.
션은 배우 정혜영과 지난 2004년 결혼, 슬하 2남 2녀를 두고 있다. 션은 최근 "원석이었던 나를 보석으로 만들어주고 있는 유일한 사람. 혜영이의 남편으로 살아온 16년이 너무 행복했어. 그래서 앞으로도 너와 함께할 시간들이 더욱 기대돼!"라며 배우 정혜영과의 결혼 16주년을 기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