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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MBN 새 예능 '오래 살고 볼일-어쩌다 모델'이 시니어 모델 선발을 위한 '황금 멘토' 라인업을 확정지었다.
'오래 살고 볼일'의 멘토 군단은 50세 이상 시니어 모델 지원자들의 능력을 다각도로 파악할 수 있는 분야별 최고 전문가들로 구성됐다. 모델 에이전시 에스팀 대표 김소연을 비롯해, 톱 포토그래퍼 오중석, 대한민국 쇼호스트 1호 유난희, 패션 디자이너 요니P, 스타일리스트 구동현이 함께 한다. 이들은 패션 소화력과 포즈 등 모델로서의 기본 자질 외에도 상업성, 스타성 등 다양한 잠재력을 끌어내 최고의 시니어 스타를 발굴하겠다는 각오다.
'오래 살고 볼일'의 연출을 맡은 박선혜 PD는 "다섯 멘토 군단이 지원자들과 친구처럼 스스럼없이 소통하며 이들의 새로운 도전에 특별한 힘이 되어주고 있다"며 "매 녹화마다 '역대급 리액션'으로 분위기를 아낌없이 살리고 있는, 멘토들의 활약상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한편
18일 오후 6시 MBN에서 첫 방송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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