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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최팽 가족의 부전자전, 모전여전 입담 케미가 폭발한다.
오늘 저녁 방송되는 KBS2 '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에는 최양락, 팽현숙 부부와 함께 딸 최하나, 아들 최혁 4인 가족 완전체가 출연한다고 해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특히 최하나와 최혁은 개그맨 부모의 다재다능한 끼를 물려받은 입담으로 풍성한 재미를 더해 줄 예정이다.
그런가 하면 최하나도 "방송 출연을 위해 2kg뺐다", "엄마가 자꾸 아빠 닮았다고 (디스)한다"라는 등 피는 못 속이는 모전여전 입담을 보여줘 현실 시트콤을 능가하는 유쾌발랄한 추석 특집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한편, 오늘 방송은 최고의 살림남, 최고의 장면, 최고의 밥상까지 그동안의 하이라이트를 되돌아보는 추석특집으로 진행된다. 과연 누가 '최고의 살림남'의 영광을 차지하게 될지 궁금해지는 상황.
그런 가운데 최혁이 '워너비 살림남'으로 팝핀현준을 꼽았다고 해 그 이유가 무엇일지도 호기심을 유발하고 있다.
최팽 가족의 못 말리는 입담이 폭발할 KBS2 추석 특집 '살림남2'는 오늘(3일) 저녁 9시 15분에 방송된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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