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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 이동욱, 조보아가 첫 방송을 딱 일주일 남긴 시점, 시청자들을 향한 추석 인사를 건네며 두근대는 설렘을 드러냈다.
먼저, 카리스마 넘치는 요괴 심판자의 각 잡힌 슈트를 잠시 벗고 따뜻한 니트 의상으로 변신한 이동욱은 "안녕하세요. 구미호뎐에서 이연 역을 연기하게 된 이동욱입니다"라며 밝은 표정으로 인사했고, 조보아는 "안녕하세요. 구미호뎐에서 남지아 역을 맡게 된 조보아입니다. 반갑습니다"라는 씩씩한 첫인사로 포문을 열었다. 남자 구미호라는 신선한 설정과 흥미로운 대본이 '구미호뎐'을 선택하게 된 이유라고 밝힌 두 사람은 시종일관 스스럼없이 장난을 치며 화기애애한 투샷을 선보여 절로 눈 호강을 안기는 소문난 '비주얼 맛집'임을 증명했다.
더욱이 이연과 남지아 캐릭터에 깊게 몰입한 이동욱과 조보아는 티격태격하면서도 꽁냥꽁냥 하는 케미로 남다른 꿀잼을 예고했다. 이연과 싱크로율 200%를 자랑하는 '분위기 메이커' 이동욱과 '구미호뎐'을 위해 가지고 있는 걸크러쉬를 최대치로 끌어올렸다는 조보아의 환상적인 호흡이 시선을 강탈하고 있는 것. 또한 두 사람은 '구미호뎐'에 대해 "처음 보는 여우가 곧 찾아갈 것", "역대급 드라마가 될 것"이라는 말을 남겨 관심을 증폭시키고 있다.
제작진 측은 "'구미호뎐' 전 배우들과 스태프들 모두 시청자분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추석 연휴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라는 말과 함께 "이연과 남지아라는 캐릭터에 빠져있는 이동욱과 조보아는 극에서도 현장에서도 찰떡 호흡을 자랑한다. 방송을 통해 이를 지켜보는 것만으로도 즐거움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tvN 새 수목드라마 '구미호뎐'은 오는 10월 7일(수) 밤 10시 30분에 첫 방송 된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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