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소녀시대 유리가 멤버들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이어 "정말 매순간 잊지 못할 것 같다. 이렇게 오랫동안 많은 분들에게 사랑받으며 그룹을 유지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지 못했다. 얼마전 티파니 생일에 13주년 파티를 했다. 멤버들과 밥 먹고 한 잔하는 게 나한테는 가장 큰 행복"이라고 밝혔다.
소녀시대의 결혼관에 대해서도 털어놨다. 유리는 "우리 또래 친구들은 결혼을 하고 아기를 낳았는데 우리는 강아지를 낳았다. 써니는 고양이를 키워서 반려동물에 대한 대화를 한다. 하지만 비혼주의는 전혀 아니다. 당장 결혼하고 싶어하는 멤버는 효연이다. 누가 있는 건 아니지만 이러다 갑자기 내일 효연이가 결혼한다고 할 수도 있을 것 같다. 효연이가 어릴 때부터 현모양처가 꿈이었다"고 말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