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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김민재와 김성철, 두 친구의 아픈 만남이 그려진다.
이런 가운데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진은 오늘(29일) 10회 방송을 앞두고, 박준영과 한현호의 가슴 아픈 만남을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현호를 찾아간 박준영의 모습이 담겨 있다. 앞서 완전히 해명하지 못한 마음을 전하는 박준영의 표정에는 진심이 가득하다. 그러나 이러한 박준영을 향한 한현호의 눈빛은 차갑기만 하다. 친구를 바라보는 안타까운 마음과 원망, 미안함 등이 뒤섞인 두 사람의 모습이 이들이 과연 어떤 대화를 나눴는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제작진은 "자신이 지키고 싶던 세계를 깬 정경과 등을 돌린 친구 현호, 그들을 지켜보는 준영의 마음이 복잡할 것이다"며, "괴로워하는 친구를 보는 준영의 감정과 그런 준영에게 뜻하지 않을 차가운 말을 내뱉을 현호의 감정, 이를 담아낼 김민재, 김성철의 열연을 기대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김민재와 김성철 두 친구의 가슴 아픈 만남이 담길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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