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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승미 기자]걸그룹 디아크 출신 유진의 새로운 도전이 공개돼 눈길을 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걸그룹 해체 후 배달부터 PC방 알바까지 다양한 아르바이트를 섭렵하며 생활을 이어가고 있는 유진의 모습이 담겨 있어 궁금증을 자아낸다. 걸그룹 디아크를 통해 3개월이라는 짧은 활동 기간 끝에 해체해야 했던 유진은 "음악으로 지금 수입을 벌 수 있는 상황이 아니거든요..."라는 고백을 해, 그녀에게 닥친 현실을 짐작하게 만들고 있는 것. 이어 "좌절하고 싶거나, 힘들 때 조금만 참으면 된다"라며 결코 녹록지 않은 현실에도 다시 무대 위에서 노래하는 날을 꿈꾸는 그녀를 향해 힘찬 응원이 쏟아지고 있다.
과연 그룹 활동을 마친 뒤 달라진 그녀의 일상은 어떤 모습일지, '미쓰백'을 통해 다시 무대 위에서 노래 부르는 꿈을 이룰 수 있게 될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이승미 기자 smlee0326@sportshc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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