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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 강은탁이 스타 작가들의 사랑을 듬뿍 받은 일화를 고백한다.
그는 과거 "정신 차려 보니 차 본네트에 앉아있었다"며 황당한 교통사고를 당했다고 전했는데, 회식자리에서 이 이야기를 한 후 대본에 그대로 쓰였다고 밝혀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강은탁은 "드라마에서 더 재밌게 표현됐다"며 뜻밖에 탄생한 레전드 씬의 비화를 공개해 재미를 선사했다.
또한 강은탁은 "원래 이름은 신슬기"라며 의외의 본명을 공개했는데, 지금의 예명은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작가인 이경희 작가가 지어준 것이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그는 "작가님이 제 이미지가 '은탁'에 맞는다고 하셔서 이 이름을 썼다"고 밝히면서도 "정작 작가님의 얼굴은 한 번도 뵌 적 없다"고 털어놔 모두를 폭소케 했다는 후문.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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