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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국내 최초 K-트로트 지역 대항전인 MBC '트로트의 민족'에 이상민, 탁재훈, 김종민이 전격 합류한다.
'트로트의 민족' 제작진은 "이번에 공개된 세 지역의 단장들은 프로듀싱, 보컬 등 다방면에서 음악적인 역량을 갖춘 것은 물론, 탁월한 예능감을 통해 지역별 참가자들을 서포트하며 차세대 스타 메이커로서 역할을 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들과 함께 팀이 되어 각 지역을 이끌어갈 부단장이 누구일지, 또 나머지 5개 지역의 단장과 부단장 라인업에도 뜨거운 관심이 쏠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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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겨진 트로트 고수를 발굴해내는 국내 최초 K-트롯 지역 대항전 '트로트의 민족'은 '추석 특별판' 이후, 10월 23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8시 45분 시청자들을 만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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