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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FM대행진' 장민호가 DJ조우종과의 뜻밖의 인연부터 외모 관리까지 솔직하게 밝혔다.
장민호는 TV조선 '내일은 미스터트롯'을 통해 무명생활을 청산하고 새 전성기를 맞았다. 장민호는 바빠진 생활에 대해 "체력적으로 힘든 부분은 있다. 근데 정신력이 그걸 커버한다. 그토록 원했던 일자리여서 나도 모르는 체력들이 뿜뿜한다. 너무 좋다"고 행복해했다.
최근 생일을 맞은 장민호. 팬들은 물론 '미스터트롯' 톱7 멤버들에게도 축하를 받았다며 "생일날 녹화가 있었다. 제가 딱 들어가자마자 동생들이 축하해주면서 선물을 줬다. 동원이 선물이 정말 귀여웠다. 컵라면, 과자 너무 귀엽고 재미있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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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민호는 '미스터트롯'에서 정동원과 파트너로 활약하며 남다른 케미를 보여줬다. 유독 정동원에 대한 애정을 밝힌 장민호는 "제가 철도 없어서 그런지 동원이랑 얘기하면 재미있다. 동심으로 가는 것 같다"며 "동원이는 에너지가 늘 남는다"고 자랑했다.
'꽃사슴 미모' 비결에 대해서는 "관리를 안 한다. 피부 마사지도 안 받는다"며 "가끔 혈을 좋게 해준다고 해서 목, 어깨 경락은 받는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마지막으로 장민호는 21살의 장민호를 돌아보며 "마음 졸이면서 지냈던 시간인데 걱정하지 말고 분명 노래하면서 웃고 즐길 날이 있을 거다. 미래의 행복한 날 기대하며 행복했으면 한다"고 과거의 자신을 위로했다.
wjle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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