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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JTBC '18 어게인' 김하늘이 '남편친구아들' 이도현에게 두근거림을 느끼는 3화 예고 영상이 공개돼 뜨거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 가운데 공개된 예고 영상 속 이도현은 김하늘을 향한 여전한 애정을 드러내 심박수를 상승시킨다. 이도현은 JBC 아나운서에 합격해 환하게 미소 짓는 김하늘에게 시선을 떼지 못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이어 그는 "한동안 웃는 모습 못 봤는데 오랜만에 보니까 예쁘네"라고 말해 설렘을 자아낸다.
이와 함께 이도현은 무심한 듯 정다정을 챙기는 츤데레 매력으로 관심을 높인다. 리포팅을 하다 물벼락을 맞고 젖은 채 돌아온 김하늘. 이때 버스정류장에 마중을 나가 있던 이도현은 "아니 어떻게 사람을 이대로 보내? 속상하게 진짜"라며 지체없이 자신의 겉옷을 벗어주는 다정다감한 면모로 심장 두근거림을 더욱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그런 이도현을 바라보며 동공지진을 일으킨 김하늘의 모습이 포착된 바. 김하늘과 '남편친구아들' 이도현이 어떤 이야기를 그려갈지, 두 사람이 뿜어낼 설렘 케미에 기대감이 증폭된다.
한편, 초공감 휴먼 판타지 JTBC '18 어게인'은 오늘(28일) 밤 9시 30분에 3화가 방송된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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