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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방송인 최은경이 점심 식단을 공개했다.
최은경은 "치즈 퐁듀 하려고 사둔 채소들이 누렇게 단풍 들려 하길래 오일 듬뿍 해서 구웠다. 수란은 또 왜 잘 되고 그러지?"라며 "노른자 터트리면 소스 따로 안 해도 되요. 통후추 갈고 레드페퍼 올리고 트러플 오일 뿌려 먹으면 소금 없이도 맛나. 레드앤다이브엔 고트치즈 올리고 올리브오일 뿌렸더니 신선한 맛"이라며 점심 메뉴를 공유했다. 그러면서 "빵 구울까 하다가 패스. 근데 어찌봐도 고기는 없고"라면서 "양은 택도 없이 모자라고"라며 웃었다.
최은경은 "오늘 점심은 남은 재료 치우기용이었지만, 빵 뜯어먹던 예전보다 훨씬 좋은 식사인 듯 하다. 그래서 그릇도 많이 꺼냈다. 안 초라해 보이려고"라고 덧붙였다.
한편 최은경은 MBN 예능 프로그램 '속풀이쇼 동치미'에서 MC를 맡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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