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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현우-지주연이 거침없는 스킨십과 폭풍 애교로 서로에 대한 호감을 드러낸다.
다음 날 지주연은 현우가 자고 있는 침대로 가서 다정히 잠을 깨운다. 현우는 "아침부터 뽀얗네"라는 말과 함께 지주연의 손을 잡은 뒤 치명적 윙크를 날린다. 양볼이 빨개진 지주연은 "술 취했어?"라며 부끄러워 하지만, 이내 다정히 손을 잡고 할머니가 차려주신 아침밥을 먹으러 간다.
할머니는 두 사람과 아침 식사를 하다가, 손녀딸에게 "현우가 밥 좀 잘 먹게, 애교 좀 부려 보라"고 주문한다. 지주연은 "맛있또?"라며 혀짧은 소리를 내며 '뇌섹녀'의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광대승천' 미소를 지은 현우는 "할머니, 저희 데이트 좀 해도 되냐?"고 요청하고, 할머니는 "서로 많이 사랑해. 사랑밖에 없어"라며 응원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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