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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9월 24일(목) 방송되는 KBS 2TV '투페이스'에선 두 번째 가짜 뉴스 감별 퀴즈가 공개된다. 게스트는 '개그맨' 김수용, '서울대 출신' 아나운서 정다은, 더보이즈의 비주얼 담당 현재가 '가짜 뉴스 감별단'으로 합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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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원이 다른 입담으로 독보적인 개그감을 자랑하는 김수용은 임신 테스트 관련 뉴스가 나오자, 엉뚱한 사용법을 제안했다. 그의 제안에 스튜디오는 경악을 금치 못했는데 과연 스튜디오를 발칵 뒤집은 만든 김수용의 독특한 임신테스트기 사용법은 무엇일지? 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한편, 부동산 관련 문제가 나오자 MC 김구라는 부동산 투자 실패담을 털어놓았다. "2017년 두 채의 집을 분양받았지만, 현재 분양가가 떨어져 4억의 손해를 봤다"며 "집값 얘기하니 표정관리가 안 된다."며 특유의 표정으로 씁쓸함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개인전으로 진행된 2회는 한층 더 높아진 난도로 패널들을 단체 멘붕에 빠뜨렸다는 후문이다. '투페이스'는 오는 9월 24일(목) 밤 10시 35분 KBS 2TV에서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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