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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트와이스가 11월 18일 일본에서 새 싱글을 발매한다.
일본 싱글 7집 'BETTER'는 '지금'을 주제로 '만나고 싶지만 만날 수 없는, 하지만 이어져 있다'라는 콘셉트를 표현하는 앨범이다.
앨범 비주얼은 만날 수 없는 일상 속에서도 서로 마주할 그날을 꿈꾸며 열심히 지내는 멤버들의 모습을 담았다.
항상 팬들과 만날 날만을 손꼽아 기다리는 트와이스의 진심을 담은 신보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여전히 독보적인 인기를 과시하며 'K팝 대표 걸그룹'의 명성을 공고히 하고 있다.
지난 16일 발표한 일본 베스트 3집 '#TWICE3'(해시태그트와이스3)는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에 이어 주간 앨범 차트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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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올해 7월에 발매한 싱글 6집 'Fanfare'(팡파르)는 오리콘 주간 싱글 차트, 빌보드 재팬 톱 싱글 세일즈, 타워 레코드 전 점포 종합 싱글 차트 등 각종 차트 정상을 석권했다. 8월 현지 레코드 협회로부터 25만 장 이상의 출하량을 기록한 작품에 수여되는 플래티넘 음반 인증도 받았다.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발매한 10장의 앨범을 연속으로 플래티넘 반열에 올려놓고 있다.
2017년 6월 발표한 일본 데뷔 베스트 앨범 '#TWICE'(해시태그 트와이스)를 시작으로 10월 첫 싱글 'One More Time'(원 모어 타임), 2018년 2월 싱글 2집 'Candy Pop'(캔디 팝), 5월 싱글 3집 'Wake Me Up'(웨이크 미 업), 9월 정규 1집 'BDZ', 2019년 3월 베스트 2집 '#TWICE2'(해시태그 트와이스2), 7월 싱글 4집 'HAPPY HAPPY'(해피 해피), 싱글 5집 'Breakthrough'(브레이크스루), 2019년 11월 정규 2집 '&TWICE'(앤드 트와이스), 2020년 7월 'Fanfare'까지 플래티넘 인증을 획득하고 신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트와이스는 일본 싱글 6집과 베스트 3집 성공에 힘입어 11월 새 싱글 'BETTER'로 뜨거운 현지 인기 열풍을 이어갈 전망이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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