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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이지훈이 소속사 전속계약 분쟁과 관련한 심경을 밝혔다.
2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중앙지법 민사합의50부(이승련 수석부장판사)는 이지훈이 소속사인 지트리크리에이티브(이하 지트리)를 상대로 낸 가처분 신청을 일부 받아들여 "양측이 맺은 전속계약과 부속 합의 효력을 정지하라"고 결정했다. 이에 따라 지트리는 전속계약과 관련한 본안 소송의 판결이 확정될 때까지 이지훈의 연예계 활동과 관련해 방송사·제작사·광고기획사 등과 계약할 수 없다. 아울러 이지훈의 의사를 무시하고 활동을 요구하거나 금지할 수도 없다.
해당 판결에 대해 지트리 측은 22일 이지훈의 주장과는 달리 사생활 침해나 폭언은 없었다고 밝히며 "해당 사건 재판부가 그 부분을 인정한 것도 아니다"고 했다. 지트리는 "지트리크리에이티브는 해당 결정에 불복하며 잘못된 선례를 남기지 않고 회사의 손해회복을 위해 해당 가처분겨정에 대한 이의신청 및 본안 소송을 준비 중이다"고 강조했다.
<도둑이 제 발이 저리다> 저는 아무 일이 없어요 괜찮아요! 오늘 저의 대한 이야기에 전 사실 별 감흥 없어요. 아무 말도 안 하려 하다 야심한 시간에 응원글, 걱정글들이 와서 글 남겨요. 너무 걱정하지마시고요!
법원에서 판사님이 올바른 판결을 내려주셨어요! 그런 판단을 내려주시는 건 자료가 그만한 근거가 있고 또 큰 이유가 있었겠죠? 전 앞으로 제가 일하는 곳에서 일 한 만큼 제때 돈을 받고, 압류가 되어서 출연료 전액을 하나도 받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는 곳이 아닌 정산을 바로바로 잘 받을 수 이는 매니지먼트를 하는 회사다운 회사, 깨끗하고 돈 관계 깔끔한, 그리고 말을 함부로 하는 것이 아닌 각자의 임무에 최선을 다하는 좋은 분들이 많은 곳으로 가서 서장하고 배우면서 좋은 작품으로 얼른 인사드릴게요!
이제는 제가 더 신경을 쓸 일 아니기에 저는 제가 좋아하는 대본 공부만 열심히 할게요! 걱정해주신 팬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려요!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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