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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가수 딘딘 모자와 전 야구선수 홍성흔 가족이 '위캔게임' 하우스를 찾았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나란히 컴퓨터 앞에 앉아 무언가에 열중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분위기는 극과 극으로 나뉘었다. 해맑은 딘딘 표정과는 달리 그의 어머니는 무언가 잘 풀리지 않는 듯한 모습으로 난항을 예고했다. 평소 친구 같은 케미를 보여주며 훈훈함을 자아냈던 딘딘 모자는 '게임' 앞에서 순탄치 않은 앞길을 나타내 궁금증을 자아냈다.
홍성흔과 아내 김정임, 막내아들 홍화철 군도 PC방을 그대로 재현해놓은 게임 하우스에 입성했다. 스틸에서부터 게임에 대한 자세가 남다른 홍성흔과 김정임은 아들의 모니터를 쳐다보며 무언가를 전수받는 듯한 느낌을 자아냈다.
'위캔게임'은 무한한 잠재력의 대세 콘텐츠로 자리 잡은 K-게임과 e-스포츠를 소재로 한 새 예능프로그램이다. 대한민국 레전드 축구 스타 안정환과 이을용이 e스포츠를 통해 다시 한번 축구에 도전하는 모습을 그리는 'e런 축구는 처음이라'와 딘딘 모자, 홍성흔 가족이 게임으로 소통하며 세대 간 갈등을 극복하고, 함께 여가 콘텐츠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그린 '찐가족오락관' 2개 코너가 시청자들을 찾는다. 오는 10월 9일 밤 11시 15분 첫 방송된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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