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제25회 부산국제영화제가 지석상 심사위원 3인을 확정했다.
영화평론가이자 감독인 정성일도 심사위원으로 함께한다. 정성일은 1995년 영화평론잡지 '월간 키노'를 창간해 편집장을 지냈고, 두 권의 영화비평집 '언젠가 세상은 영화가 될 것이다'와 '필사의 탐독'을 집필했다. 정성일은 감독 데뷔작 '카페 느와르'(09)로 제14회 부산영화제와 제66회 베니스영화제에 초청된 바 있다.
장편 데뷔작 '픽션'(08)으로 전 세계 유수 영화제에서 상을 받았던 몰리 수리야 감독도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몰리 수리야의 '살인자 말리나의 4막극'(17)은 제70회 칸국제영화제 감독주간에서 최초로 선보인데 이어, 미국과 캐나다 등 14개국에서 개봉했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무료로 보는 오늘의 운세
"아직 대어는 없다" 7파전 신인왕 경합...팀성적도 고려대상?